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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타워와 롯폰기의 일루미네이션

    도쿄의 대표적인 일루미네이션 10선!【2017년〜2018년판】 매년 크리스마스기간에 가까워지면, 거리는 다채로운 일루미네이션으로 물듭니다. 도쿄도 내에서도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는 스폿은 많습니다. 이번엔, 2017년~2018년에 도쿄 도내에서 개최되는 일루미네이션의 대표적인 장소 10군데를 소개합니다.시부야・나카메구로 지역푸른 동굴 SHIBUYA <img src="https://s3-ap-northeast-1.amazonaws.com/thegate/2019/06/07/16/25/26/Ao-no-Dokustu-Shibuya-Illumination-sign.jpeg" alt="시부야 푸른동굴・요요기 공원" /> <small>푸른동굴 (요요기 공원 케야키나미키)</small> 2017년 11월 22일 (수) ~ 2017년 12월 31일 (일) 의 기간에 개최되는 “푸른동굴SHIBUYA“. 시부야 공원 거리부터 요요기공원의 케야키나미키(느티나무 가로수길)에 걸쳐 개최됩니다. <img src="https://s3-ap-northeast-1.amazonaws.com/thegate/2019/06/07/16/25/30/Ao-no-Dokutsu-Shibuya-Illumination-Yoyogi-Park.jpeg" alt="시부야 푸른동굴・요요기 공원" /> <small>푸른동굴 (요요기 공원 케야키나미키)</small> 시부야공원거리부터 요요기공원 케야키미나키의 약 800m가, 약 60만개의 LED전구로 푸르게 물듭니다. 특히 약 300m의 요요기공원 케야키미나키 에서는, 푸른동굴에서 헤메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환상적인 공간을 맛볼 수 있습니다. <b>◆information</b> 개최기간 : 2017년 11월 22일 (수) ~ 2017년 12월 31일 (일) 개최장소 : 시부야공원거리~요요기공원 케야키미나키 (약800m) 점등시간 : 17:00 ~ 22:00 (점등시간은 변경될가능성 있음) 찾아오시는 길 : 시부야역 하치코 출구 , 7번출구에서 도보 5분        하라주쿠역 오모테산도출구에서 도보 10분 공식홈페이지 : [푸른 동굴 SHIBUYA](http://shibuya-aonodokutsu.jp){target='_blank'}{target="_blank"}

    18.jul 2018

  • 상공에서 바라본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점
    Category: 건축물

    【시부야・MAGNET】스크램블 교차점을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탄생했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교차로라고 불리는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점(スクランブル交差点)". 많을 때는 하루에 약 5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길을 건넌다고 합니다. 누구라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싶어질 장대한 광경. 그런 스크램블 교차점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가, 2018년 4월에 오픈한 "MAGNET by SHIBUYA 109"의 옥상에 탄생했습니다. 시부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CROSSING VIEW"를 소개합니다.스크램블 교차점에 대해서 <img src="https://s3-ap-northeast-1.amazonaws.com/thegate/2019/06/13/16/42/51/Shibuya-scramble-crossing.jpg" alt="시부야・스크램블 교차점" /> <small>스크램블 교차점의 풍경</small> 스크램블 교차점는 지금에 이르러선 시부야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애당초 다른 교차로와 어떤 점이 다른 걸까요? 통상의 교차로의 경우, 대각선으로 건너갈 때에는 도로를 두 번 건널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크램블 교차점에서는 일시적으로 모든 방향의 차량 진입을 막기 때문에 보행자가 교차로 내를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게 됩니다. 세계 최초로 스크램블 교차점이 설치된 것은 1960년대의 미국과 캐나다이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시부야역 앞에 있는 스크램블 교차점입니다.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점는 많을 때에는 한꺼번에 3,000명, 하루 50만명의 사람들이 통행한다고 합니다. 한번에 3,000명의 사람들이 건너는 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부딪치지 않고 서로 피해가는 모습이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광경이라고 하네요.

    24.jul 2018

  • 메이지 신궁의 본전

    도심에 펼쳐진 광대한 숲【메이지 신궁】에 가자! 도쿄를 대표하는 신사 "메이지 신궁(明治神宮, 메이지진구)". 메이지(明治) 일왕과 왕비 쇼켄(昭憲)을 모시는 이 신사는, 오랫동안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하츠모우데(初詣参, 새해 첫 참배) 참배객 수는 예년 일본 전국 1위를 자랑합니다. 신주쿠와 시부야의 정중앙에 위치한 경내에는 근처의 요요기공원과 함께 짙은 푸른색의 부지가 넓게 펼쳐집니다. 또한 초여름에 볼 수 있는 창포 꽃도 인기! 여러가지 매력이 가득한 메이지 신궁의 매력을 소개합니다.메이지 신궁의 역사 메이지 신궁 창건 계획의 시작 메이지 45년, 메이지 일왕이 세상을 떠납니다. 일본 전국에서 사랑 받은 일왕의 죽음에 열도는 슬픔의 소용돌이에 빠졌습니다. 그 후 메이지 유신을 이뤄 일본의 근대화를 지탱했던 메이지 일왕을 기리는 신사의 창건을 바라는 목소리가 일본 국민들로부터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목소리가 정부에까지 전해졌고, 그렇게 메이지 일왕을 모시는 신사 창건 계획이 세워지게 됩니다. 다이쇼(大正)에서 쇼와(昭和)로 <img src="https://s3-ap-northeast-1.amazonaws.com/thegate/2019/06/07/18/40/43/Meiji-jingu-shrine-entrance.jpg" alt="Meiji-jingu" /> 다이쇼 2년에는 "신사 봉사조사회(神社奉祀調査会)"가 발족했습니다. 신사의 창건지 선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이듬해 "요요기 황실 소유지(代々木御料地)"를 결정합니다. 그러나 당시 토지가 황폐화되고 있었기 때문에 건축을 시작하기에는 오랜 시간과 면밀한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땅을 고르면서 아름다운 숲을 만들 수 있도록 "메이지 신궁 조영국(造営局)"이 다이쇼 4년에 출범합니다. 히비야 공원의 설계에 참여했던 혼다 세이로쿠(本田静六), 혼고 타카노리(本郷高徳), 조경가인 우에하라 케이지(上原敬二)와 같은 삼림 설계 전문가들이 모여서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그들의 힘과 함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내며 다이쇼 9년, "메이지 신궁"이 완성됩니다.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메이지 신궁은 모두 불에 타버렸지만, 국내외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재건하게 됐습니다. 『영원의 숲』으로서의 메이지 신궁 <img src="https://s3-ap-northeast-1.amazonaws.com/thegate/2019/06/07/18/45/24/Meiji-jingu-shrine-forest.jpg" alt="Meiji-jingu 메이지 신궁" /><small> 「영원의 숲」</small> 메이지 신궁은 장엄한 삼림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숲은 당시 황폐화되고 있던 토지를 개발하여 만든 인공적인 숲입니다. 지금은 도내를 대표하고 푸른 자연을 가진 메이지 신궁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람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다이쇼 4년, 신사에 어울리는 숲을 만들자라는 "메이지 신궁 조영국"이 발족합니다. 앞서 언급한 숲에 관한 1인자들로 구성되어 자연 상태에 가까운 숲을 목표로 한 계획이 시작됩니다. 그들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는 것으로, 100년 후에도 지속되는 숲을 목표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첫번째 단계로 재래종인 적송이나 흑송, 전국에서 헌납된 100만그루의 나무들, 중에서도 큰 것을 골라 심었습니다. 그 나무들 사이에는 성장이 빠른 노송이나 화백나무, 삼나무 등도 심음으로서 보다 밀도 높은 숲을 만듭니다. 이 외에도 떡갈나무와 모밀잣밤나무, 삼나무 등도 심어서 적송과 흑송이 시들게 되면 노송나무 등이 주요 나무가 되어서 떡갈나무와 밤나무, 삼나무가 성장하게되는, 자연의 사이클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나무들이 스스로 세대교체를 이루는 "천연임상(天然林相)"을 실현함으로써 100년 이후에도 지속가능 한 도내 유수의 삼림이 완성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듯 보였지만 당시의 총리대신 오쿠마 시게노부(大隈重信)는 "신궁의 숲을 덤불로 할 셈인가, 덤불은 좋지 않고 당연히 삼나무로 해야 한다."라며 반론합니다. 그러나 이 땅은 보수력(保水力)이 부족하고 성장하는 데 많은 물이 필요한 삼나무를 심는 건 매우 곤란했습니다. 오쿠마를 납득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당초의 목표,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 한 숲"을 실현하고자 메이지 신궁 조영국의 회원들은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그 결과 오쿠마를 설득하는 데 성공해 메이지 신궁의 숲을 완성했습니다. 현재는 234종, 100,000그루의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 숲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살고 있고, 일본에서 처음으로 맵시벌과의 "징그우스마루맵시벌"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18.jul 2018

  • 겨울 시즌, 겨울의 시라카와고

    겨울의【시라카와고】가 환상적! 기간한정 라이트 업 이벤트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유산 중 하나인 “시라카와고(白川郷)”. 특징적인 지붕의 갓쇼즈쿠리(合掌造り)가 유명한 곳입니다. 1년 내내 관광객이 몰려드는 시라카와고이지만, 겨울철의 시라카와고는 폭설지대이기에 비로소 볼 수 있는 광경들이 펼쳐집니다. 중에서도 주목해야할 것이, 겨울의 단 4일간 개최되는 라이트 업 이벤트입니다.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시라카와고 라이트 업 이벤트를 소개합니다.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시라카와고」란? <img src="https://s3-ap-northeast-1.amazonaws.com/thegate/2019/06/10/11/04/02/Shirakawa-go-gassho-house-daytime.jpg" alt="시라카와고" /> <small>초가지붕의 갓쇼즈쿠리를 한 가옥</small> 시라카와고는 기후현(岐阜県) 시라카와무라(白川村)에 위치하는 "갓쇼즈쿠리(합장 구조)"양식의 취락으로 유명한 지구입니다. 갓쇼즈쿠리는 급경사의 지붕형태를 띄는 건축 양식으로, 손바닥을 맞춘 것(합장)처럼 짜여지는 것에서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1995년에, 이웃한 토야마현(富山県)의 고카야마(五箇山) 취락과 함께 "시라카와고・고카야마의 갓쇼즈쿠리 취락"으로서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2018년의 시라카와고 라이트 업 이벤트 정보 시라카와고가 야간에 라이트업 되는 것은、겨울의 기간 한정의 이벤트입니다. 더욱이, 개최되는 것은 4일 간 뿐인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매년 1월〜2월의 특정일에 개최되며, 2018년은 1월 21일(일), 1월 28일(일), 2월 4일(일), 2월 12일(월)의 4일간이 됩니다. 점등시간은 17:30 – 19:30입니다.

    18.ju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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